기아자동차가 쏘렌토차량 170,302대에 대해 제작결함이 발생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차는 리콜사유로 실내 난방용 프리히터가 일부 불량으로 인해 장기간 사용시 변형, 파손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지난 2002년 2월 5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판매된 것으로 오는 18일부터 내년 8월 17일까지 기아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나 전국지정정비업체에서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