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커뮤니케이션(059720)은 계열회사인 ㈜오픈포유(대표 류근)의 지난해 매출이 사상 최대인 101억9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야호커뮤니케이션은 차량탑재용 GPS 교통안전단말기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계열회사 오픈포유의 매출이 전년대비 40% 증가한 101억9천만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25%, 98% 늘어난 8억5천만원과 7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야호커뮤니케이션은 오픈포유의 매출 급증세가 GPS 교통안전단말기 시장의 폭발적 성장세 지속과 고기능, 초소형 신제품 출시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실제 오픈포유는 야호커뮤니케이션 계열회사 편입 직후부터 매출이 급성장해 2004년 매출 중 37%에 해당하는 37억7천만원을 4분기 중에 기록했습니다. 한편 오픈포유는 국내 GPS 교통안전단말기 시장 점유율 20%~25% 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