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수준인 1조3,4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주당 750원인 15%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전년의 5천172억원보다 8천258억원 증가한 것이며 이번 배당으로 34년 연속 흑자배당을 하게 됐습니다. 하나은행은 또 자사주 460만주를 소각해 주당가치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은행은 총자산수익률(ROA) 1.66%, 자기자본이익률(ROE) 33.03%, 고정이하여신비율 1.44%, 고정이하여신 충당금 적립비율 110.52%를 기록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