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남성정장 '화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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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는 금속사와 실크 소재를 활용한 도시감각 스타일의 남성정장이 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코오롱 패션은 이번 시즌 남성복은 비즈니스맨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활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디자인으로 반짝이는 소재를 사용하는 한편 버튼과 장식의 다양한 시도로 클래식 실루엣이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색상 역시 한층 밝아진 그레이 컬러가 주를 이루며 아쿠아 블루, 혹은 라이트 블루 등의 활기찬 컬러가 이국적인 야생식물이나 풍부한 꽃 종류의 패턴과 조화를 이룬다고 코오롱 패션은 덧붙였습니다.
셔츠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주종을 이루면서도 이국적인 식물, 꽃, 정원 등이 화려하게 그래픽 처리된 패턴이 트랜드로 나타나 부드러우면서도 도회적인 세련된 도시감각을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