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현대건설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다. 15일 한화 전현식 연구원은 현대건설에 대해 지난 2000년 이후 4년 연속 매출이 감소했으나 올해부터는 재차 성장 국면으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공사 원가율 개선으로 이익률도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향후 해외 수주와 M&A, 서산농장 개발 등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의견 시장상회를 유지했다. 목표가는 2만8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