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중소기업 대출 석달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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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이 3개월만에 소폭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47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12월말에 비해 1조3천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설을 앞두고 자금수요가 몰린 결과로 중소기업 대출이 본격적인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금감원은 분석했습니다.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지난해 11월 1조1천억원에 이어 12월에도 4조8천억원 줄어드는 등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바 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