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9:10
수정2006.04.02 19:14
인천항 하역작업이 24시간 쉬지 않고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인천항운노조,인천항만물류협회,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인천항 노·사·정 3개 기관은 16일부터 24시간 하역작업 체제를 도입키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컨테이너,펄프,양곡,원당에 한해 24시간 하역작업을 우선 실시하고 나머지 화물 역시 노·사 합의에 따라 추후 확대 적용키로 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