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14일부터 여행과 금융상품을 결합한 `베스트 투어 여행적금'을 공동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 가입자는 `모두투어' 여행사를 통해 국내외 패키지 여행 상품을 구입할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환전이나 해외송금을 할 때도 우대받는다. 또 가입자가 그린홈 대출, 신한 장기 모기지론 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미가입자에 비해 대출이율이 0.1% 포인트 낮게 적용된다. 가입 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이며 계약기간은 최장 3년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