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리포트] 코스닥, 테마가 이끌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자>
올 초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코스닥 시장
코스닥 시장 상승 뒤에는 테마주가 있었습니다.
(S: 테마주, 코스닥 상승 선봉장)
과열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테마주는 개인들의 관심을 주식시장으로 돌리는 선봉장이었습니다.
(S: 정부 벤처활성화 정책 수혜)
지난해 줄기세포와 환경 대체에너지 관련주로 시작된 테마 열풍은 올해들어 정부의 벤처활성화 정책을 등에 업고 거세게 몰아쳤습니다.
(C.G : 올해 초 테마주 현황)-하나하나 박스로 해서 연결해 주세요
위성 DMB-> 와이브로-> 전자태그->창투사-> 지능형 로봇->2차전지->현금영수증-> 인터넷 주소-> 생체인식
위성 DMB 테마가 연초 코스닥 시장을 이끌더니 이어서 와이브로, 전자태그 테마가 바통을 이어 받았습니다.
그 뒤로 창투사 관련주가 줄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지능형 로봇, 2차전지, 현금영수증 관련주가
테마를 이어 받더니 인터넷 주소체계 관련주와 생체인식 테마주들이 시세를 분출했습니다.
최근 급부각된 테마는 총 4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C&S 마이크로 주가 추이)-선그래프..
12월 29일 1760원
=>460% 상승
1월 26일 9900원
때문에 지난해말과 비교해 주가가 4배 이상 뛰어오르는 모습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S: 개인투자자, 테마관련 지식 부족)
하지만 정작 개인투자자들은 상당수 테마 관련 사업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고 더불어 테마군에 속한 기업들간의 차이점도 모를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기에 테마주가 묻지마 투자식의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갑작스런 급락에 따른 위험부담도 나타냈습니다.
(S: 알짜 테마주 가려내는 지혜 필요)
현재 테마장세는 투기와 가치투자가 섞여있는 만큼 기업과 정부의 투자수혜가 기대되는 알짜 종목들을 가려내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좁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