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개인들 비중이 높지만 기관이 꾸준히 사들이고 있 다는 점에서 향후 기관장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 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잡니다. 코스닥 시장이 질적으로 달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닥 시장의 주류는 개인이지만 기관이 점차 코스 닥 비중을 높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S : 코스닥 기관화 장세 예고) 개인투자자들은 단기 자금인데 비해 기관은 중장기 자금이 여서 향후 기관화 장세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C.G: 코스닥 기관 순매수 누적추이) 실제로 지난해 11월 이후 기관은 코스닥 주식을 사들여 2 월 4일 현재 순매수 누적 금액이 2357억원으로 늘어났습니 다. (C.G: 코스닥 기관별 매수 현황) 특히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기관은 907억원을 가 량을 매수했고 투신과 보험, 기금 등이 큰 폭으로 사들였 습니다. (C.G: 코스닥 기관 장세 분석) 이러한 기관화 장세는 코스닥 펀드로 자금유입이 큰 폭으 로 증가했고 기관 투자비중 확대를 위한 정책과 제도적 지 원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스닥은 수요부진으로 저평가받은 종목들이 많아 기 관들의 접근이 용이하다는 분석입니다. 따라서 기관이 선호하는 중소형주에 주목하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S: 기관, 스타지수·우량 IT 관심) 우선적으로 재무와 유동성이 뒷바침되는 스타지수에 포함 된 종목들. 그중에서도 IT 섹터로의 접근이 용이하다는 설 명입니다. (S: 신규 상장 중 저평가 종목 주목) 또한 최근 신규등록된 기업중 저평가된 종목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S: 편집 신정기) 테마주 위주의 개인장세에서 스타지수를 중시으로한 기관 장세로 흐름이 넘어가면서 우량 기술주로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좁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