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제일모직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7일 LG 윤효진 연구원은 제일모직에 대해 지난 4분기 케미칼 사업부 마진이 급감하고 직물 사업부가 부진을 기록하면서 이익률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패션사업부의 견조한 실적이 이어지는 한편 부진했던 케미칼 사업부의 수익성이 2분기 이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영업수익성의 개선폭이 클 것으로 전망. 매수 의견에 목표가 1만8,9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