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지난 최근 시장실세금리의 상승세에 대응해 정기예금 금리를 2월 7일부터 일부 인상합니다. 국민은행은 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금리를최근 시장금리 상승세를 일부 반영해 1년미만 정기예금 금리를 0.05%포인트 인상하고 1년이상 정기예금 금리는 0.1%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3.35%에서 3.45%로 올라가고 2년만기는 연 3.4%에서 연 3.5%로, 3년만기는 연 3.6%에서 3.7%로 각각 인상됩니다. 한편 1개월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2.8%에서 연 2.85%로, 3개월만기는 연 3.05%에서 3.1%로, 6개월만기는 연 3.15%에서 연 3.2%로 인상됩니다. 국민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한 것은 지난 2003년 12월이후 처음 있는 일로 시중은행들도 일제히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