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자화전자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내렸다. 4일 현대 권성률 연구원은 자화전자에 대해 진동모터 사업부가 성숙단계로 진입하는 저성장 구도가 예상되고 전방산업 부진으로 기존 사업의 실적 감소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등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장성이 둔화될 경우 그 동안 적용받아 온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타당성이 미흡하다고 판단. 투자 매력도가 저하됐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