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장 신임 회장은 주미대사로 부임할 예정인 홍석현 회장이 이날 협회장직을 공식 사임함에 따라 후임으로 선임됐으며,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기간인 2006년까지다. 장 회장은 경기고,미국 로체스터대를 졸업했고 뉴욕대에서 국제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