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iHQ에 144억 투자해 2대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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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이 종합엔터테인먼트업체인 ㈜아이에이치큐(대표이사 정훈탁)에 유상증자 800만주(주당 1,805원) 총 144억4천만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주금 납입(계약 체결일로부터 2개월 이내)이 완료되면 SK텔레콤은 지분 21.66%를 보유해 ㈜아이에이치큐의 2대 주주가 됩니다.
현 ㈜아이에이치큐의 최대주주 정훈탁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 후에도 지분율 27.44%로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며, 대표이사로서 ㈜아이에이치큐의 경영을 계속 책임지게 됩니다.
SK텔레콤은 이번 투자가 기존 통신 서비스 및 플랫폼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통신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