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신한지주 목표가를 올렸다. 3일 메리츠 임일성 연구원은 신한지주에 대해 지주사의 자산건전성과 조흥은행 자산의 질이 회복됨에 따라 올해 순익이 전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주사의 전반적 지표가 긍정적이고 조흥은행 탑라인이 회복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목표가를 3만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다만 주가 상승 여력이 지난해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