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신증권 문정업 연구원은 철강 산업 내 소외됐던 중소형 철강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대형 철강사 주가가 쉬고 있는 틈새시장에서 주가 재평가 과정으로 판단된다고 설명. 개별 종목별 차별화는 보일 것으로 보여 업종평균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거나 향후 제품단가 인상 모멘텀이 남아있는 강판류나 강관류 업체들에 대한 투자가 유망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동부제강휴스틸, 하이스틸, BNG스틸 등을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