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경인양행, IT소재 사업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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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료와 정밀화학품을 제조하는 경인양행이 일본 다이토케믹스사 등과 국내 합작법인을 만들고 IT 재료사업 확대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현장의 김치형기자 연결합니다.
경인양행이 오늘 일본의 다이토케믹스사, 스미토상사와 함께 액정패널용 감광성 재료 제조회사인 다이토키스코를 설립합니다.
지분출자비율은 경인양행과 일본의 다이토케믹스사가 각각 40%를 그리고 스미토상사가 20%를 담당합니다.
감광성재료는 최근 시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LCD.PDP 등에 들어가는 핵심 화학 재료로 현재 시장규모가 1천700억원정도로 추산되며 향후 5년간 매년 10% 이상씩 고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인양행은 이번 합작회사 설립이 액정패널용 감광성재료의 국내 생산거점을 마련함과 동시에 수입의존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부품 소재산업 부문에서 선진 제조기술의 이전과 국산제품 점유율 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경인양행은 이번 합작사인 다이토키스코가 공장설비가 완공되는 9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06년 100억원을 시작해 2008년엔 18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