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글은 지난해 4.4분기 순이익이 광고 매출의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에 비해 7배로 급증했다. 구글의 지난해 4.4분기 순이익은 2억410만달러(주당 71센트)로 전년 동기의 2천730만달러(주당 10센트)에 비해 647% 급증했다. 또 이 기간 스톡옵션 비용 등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92센트로 톰슨 퍼스트콜이 조사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77퍼센트를 웃돈 것이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