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두 번째 열린 증권선물위원회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기자 연결합니다. 마담포라, 넥사이언, 쌍용양회가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과징금 및 유가증권 발행 제한 등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마담포라는 98년부터 2002년까지 대표이사가 현금매출을 누락하는 등의 방법으로 9억2천만원 상당을 불법 사용한 것 등이 드러났고 넥사이언과 쌍용양회는 대표이사에게 담보를 제공한 사실에 대한 누락 매도 가능증권, 지급채무 보증 등에 대한 과다계상 등을 지적받았습니다. 마담포라는 과징금 8천만원을 부과 받았고 넥사이언은 유가증권발행 제한 3개월 쌍용양회는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증선위는 처음으로 실시한 연결제무제표 감리에서 금호석유화학, 고려제강, 쌍용 등 3개사에 대해 회계처리 기준 위반 사항이 있지만 담당자의 실수로 판단되는 경미한 사안으로 판단해 계도적 차원의 주의 조치를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에서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