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식시장이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휴대폰을 통한 시세조회 및 주식거래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동 중에도 주식시세 조회는 물론 거래까지 휴대폰으로 한번에 가능한 서비스가 새로운 주식거래의 풍속도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에서 지난해 10월 선보인 휴대폰 주식시세조회 서비스인 “증권넘버”가 기존 관심종목의 주식시세만 가능했던 서비스에서 멀티팩 주식거래 기능을 연동하여 해당 종목의 매매까지 논스톱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향상됨에 따라, 휴대폰을 통해 시세조회 및 주식매매 하루 평균 이용자수가 작년 5만명에서 올해 들어 약20% 상승된 6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증권넘버’를 통한 실시간 시세조회 접속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2일(수) 밝혔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으로 별표 두 번과 종목코드 그리고 매직엔 버튼(또는 통화 버튼)을 차례로 누르기만 하면 즉시 해당 증권시세로 접속돼, 휴대폰 무선인터넷 접속과정을 대폭 줄였으며,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증권사의 휴대폰 주식매매 프로그램까지 바로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시세 조회 및 주식거래에 대한 시, 공간적인 제약을 해소 시켜 준다. 예를 들어, KTF종목을 조회할 때 **032390(KTF 종목코드)와 매직엔 버튼을 누르면 KTF 현재가, 전일대비, 등락율, 거래량 등 주식시세에 대한 조회와 함께 주식매매 프로그램이 연동 되어 그 자리에서 바로 주식 매매까지 가능하게 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 무선인터넷 사용이 익숙치 않은 중.장년층은 휴대폰 부가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하게 되고, 이용 고객은 원하는 정보에 한번에 접속해 기존 검색과정을 건너뛰어 요금 절약 효과를 보게 된다. 이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접속 시에 정보이용료 30원이 부과 되며 시세에 대한 기본 정보 화면에서는 4주간 주가, 매매신호, 속보, 8/16주 그래프 서비스 등 보다 더 상세한 정보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 경우 30원~300원의 정보이용료를 내면 된다. KTF 커머스팀 박진호팀장은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을 통해 재테크 정보를 접하는 서비스가 계속 간편해지므로 앞으로 휴대폰은 경제생활을 누리는 대중적 도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 KTF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F는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2월28일까지 증권넘버 서비스 이용 고객은 ▲ 순금 골든칩 ▲ 최고 당첨금 1억 복권 등의 푸짐한 경품 행사에 자동 응모 된다. 문의전화 : 증권넘버 서비스 관련 02-2128-7008, 이벤트 관련 02-515-9953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