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LG투자증권은 코아로직과 엠텍비젼이 각각 제품 다각화와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에는 매입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재료의 소진과정과 판매단가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올해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 이는 코아로직의 경우 2분기부터 MAP가 탑재되는 카메라폰 모델 개수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엠텍비젼은 1분기말부터 LG전자로의 납품이 본격화돼 CCP 판매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양사는 단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원가 절감과 신규제품 출시에 따라 20% 이상의 안정적 영업이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 투자의견 매수와 각각의 적정주가 4만2,000원과 5만4,000원을 유지했다. 코아로직의 MAP 매출이나 엠텍비젼의 매출처 다변화가 본격화될 경우 적정주가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