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제비표페인트'를 간판 브랜드로 하는 건설화학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일 신영은 건설화학에 대해 자산 성장이 정체 국면에 있으나 아직 가동률이 78%에 불과해 가동률 제고를 통한 외형 성장과 수익성 확대 여지는 아직 충분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또 군포 지역의 2만평 부지에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 평택 포승 공단 내 유사한 면적의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미루어 중장기적으로 추가적인 자산 개발 이익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중소형 종목군에 대한 리레이팅 기조에 주목하며 안정된 이익 및 자산구조를 보유한 이 회사는 주목할 만한 중소형주라고 강조했다. 목표가 2만3,1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