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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방울 "종합 패션기업 도약" .. 이호림 총괄사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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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적 기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접목해 쌍방울을 글로벌 수준의 패션 전문 업체로 키우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취임한 이호림 쌍방울 총괄사장(사진)은 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쌍방울은 국내 최대 속옷 전문 기업에 걸맞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20여년간 피자헛코리아와 월마트코리아 등 다국적 기업에서 임원을 지낸 전문 경영인이다. 이 사장은 "미국과 한국의 유통시스템이 상이한 데다 업종 성격도 다소 다른 만큼 그동안 다국적기업에서 익혀온 노하우를 1백% 쌍방울에 활용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다국적기업에서 접한 투명경영 원칙을 제대로 접목하면 쌍방울을 머지 않은 시기에 글로벌 수준의 패션기업으로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단 '트라이','이끌림' 등 기존 브랜드 사업을 키우는데 주력한 뒤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고 사업영역도 넓힐 계획"이라며 "앞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해 오는 2008년 종합 패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책임있는 경영을 위해 쌍방울의 주식을 취득했다"며 "매입 규모에 대해서는 공시해야 할 정도(5%)에는 못미치지만 일반인들의 매입 규모보다는 많다"고 말했다. 쌍방울은 지난해 대한전선에 인수된 뒤 전북 익산의 방적공장을 분사시키고 청바지 브랜드인 '리(Lee)'의 라이선스 계약을 해지하는 등 구조조정을 끝냈으며 올해는 속옷 사업에 주력하고 2006년과 2007년에 외형을 늘린 뒤 오는 2008년 종합 패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세웠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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