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보통신 벤처기업인 블루맥스커뮤니케이션의 제품이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이 여세를 몰아 응용분야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해외시장 공략에도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 바이어들과 언론들이 국내 정보통신 벤처기업인 블루맥스커뮤니케이션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휴대폰의 통화품질을 현격히 향상시켜주는 휴대용 소형 통신중계기가 이같은 관심의 주역입니다. CG-1) 5억원을 들여 개발한 휴대용 중계기는 휴대전화가 잘 터지지 않는 지역에서 송수신 전파를 증폭해 통화 품질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초소형 중계기 부문에서는 세계 최초입니다. CG-2) 블루맥스는 이미 이 제품을 미국의 휴대폰 휴대폰 관련 업체인 드림빅(Dream Big)에 연간 10만대, 금액으로는 약 85억원대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S-1 BBC월드, 블루맥스 소개) 지난달에는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CES 행사에서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은바 있고, 통화 사각지대에서 통화 품질을 높여주는 기술력은 영국의 BBC방송에까지 소개되는 등 이미 세계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상황입니다. 회사측은 손쉬운 부착과 어느 지역에서나 깨끗한 통화품질을 유지시켜주는 이 제품에 대해 자랑을 아끼지 않습니다. INT) 제임스 전 블루맥스 대표 (휴대용 중계기는 기지국신호를 중계하는 방식으로 발진이 발생하지 않는다... 비전문가들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데다 통화 음영지역에서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초소형 휴대중계기로는 세계 최초다...) S-2 국내외 이통사와 협력 협의중) 통화 품질과 관련한 메리트 때문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동통신 업체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잇따르고 있어 여러 분야로의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CG-3) 이밖에 이동통신시장의 큰손 중 하나인 유럽시장은 물론 땅덩어리가 넓어 곳곳에 중계기를 필요로 하는 브라질, 호주 등도 이 회사의 목표시장이어서 새로운 성장동력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 제임스 전 블루맥스 대표 (국내외 이동통신 업체들 문의.관심 잇따르고 있다..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멕시코, 브라질, 호주 등 국토가 넓어서 중계기가 곳곳에 필요한 나라들.. 휴대용 중계기 시장으로는 제격이다..회사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고, 최초가 아니면 인정받지 못하는 벤처시장에서 휴대용 중계기를 무기로 시장의 틈새를 노려온 블루맥스커뮤니케이션을 이젠 해외시장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 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