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대교에 대해 초등학교 학력시험 부활 호재가 추가됐다고 평가했다. 1일 암로는 초등학교 시험 부활이 대교에 더 많은 이익을 안겨다줄 수 있다고 진단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암로는 전일 대교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30억달러에 이르는 국내 학습시장의 선두업체로 올해 투하자본수익률(ROIC)이 50%에 달하는 중소형 우량주라고 지적했다. 목표주가 9만7,000원으로 매수. 암로는 대교의 순현금 포지션이 올해말 시가총액의 48%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