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국내 메이저급 eBiz업체인 IMJ코리아와 독점 계약을 맺고, 신개념 아바타 서비스인“하봇”을 선보입니다. 다음은“하봇(Harbot)"의 경우 방문자와 주인을 보다 친숙히 연결 해 주는 신개념 사이버 캐릭터로 기본 동작 아이템은 모든 플래닛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부가 액션 아이템들은 다음플래닛 아이템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하봇은 그 날 몇 명의 지인들이 방문했는지, 방문자들이 플래닛 주인에 대해 어떻게 평가했는지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 뿐 아니라 플래닛 관리자로써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고 다음측은 덧붙였습니다. 다음플래닛 관계자는 "인공지능적 아바타인 하봇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함으로써, 플래닛 사용자들에게 보다 큰 흥미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플래닛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IMJ코리아는 지난 해 7월 일본의 인터넷서비스공급업체 인 소니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와 하봇 등 신개념 온라인서비스에 대한 양해각서를 맺고, 한국형에 맞는 서비스를 독자적으로 개발한 업체로 이번 다음과의 독점계약을 통해 한국 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