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해외건설수주 실적이 작년의 3배를 훌쩍넘어서는 등 연초부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업체의 해외건설공사 수주실적은 모두 29건, 1억2천185만달러로 집계돼, 작년 같은기간 실적인 3천5백만달러의 3배를 뛰어넘었습니다. 협회는"올해 계약예정인 공사만 해도 70억달러에 달한다"며 "정부도 해외건설진흥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올해 우리나라 세계시장 점유율이 3%에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