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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만,'매크로 투자자..원화를 위안화 플레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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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투자가들이 아시아 증시 포지션을 줄여 놓은 가운데 한국 증시나 원화를 위안화 절상 투자 플레이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골드만삭스 티모시 모에 아시아 전략가는 미국 투자자 탐방자료에서 아시아 증시와 경제에 대한 낮은 확신속 대부분 투자자들의 단기 투자의견이 강력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절대수익 투자자들이 아시아 포지션을 축소시켜 놓은 것으로 파악. 모에 전략가는 “자사의 상반기 약세후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경제및 증시 반등이라는 시나리오에 질의가 많았다”고 전하고“또 미국 투자자들은 미국 달러화와 아시아 외환 향방,Fed 정책속도,내년 성장 동인,중국의 경제정책,한국의 경제상황 등에 관심이 높았다”고 밝혔다. 헤지펀드를 중심으로 위험을 상당히 줄여 놓아 오히려 분위기 반전시 촉매가 될 수 있는 자금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당초 올해 달러화기준 아시아 증시 기대수익률 15~20%(아시아 증시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0~10% 기대수익)에 회의적이었으나 차츰 시각을 바꾸고 자사의 구도를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밖에 기술주 투자 성과가 올해 수익에 결정타가 될 것이란 시각을 갖고 전환 시점 등을 저울질하는 것으로 진단.작년 부진했던 기술주 성과로 올해 펀더멘탈 개선시 주가가 급반등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판단. 국가별로 중국의 외환과 금리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한국은 높은 관심속 의견이 엇갈렸다고 밝혔다.다만 매크로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와 원화를 중국 위안화의 잠재적 절상 플레이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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