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감자비율을 5.5:1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LG카드는 지난 29일 완료된 유상증자 결과와 채권금융기관과의 협의를 토대로 다음달 24일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할 최종감자 비율을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3조4,477억에 달하는 LG카드의 자본금이 6,268억으로 줄었고 주식수는 6억8,953만주에서 1억2,536만주로 감소됐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