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중 합작사, 삼성출신 대표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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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텍은 중국 휴대폰 판매 합작법인 "SK모바일"의 대표이사에 삼성전자 출신인 한국현씨를 선임했습니다.
신임 한 대표는 1978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대만지사장,홍콩법인장,중국본사 마케팅팀장을 지내는 등 17년간 중화권에서만 일해온 중국통입니다.
한 대표는 "오는 3월 SK 브랜드로 신제품을 내놓고 상반기 중 우루무치 현지 공장 건설에 착수하는 등 중국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