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보다 8.1% 증가한 1조64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8%와 28.5% 늘어난 1,558억원과 1,30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농심은 신라면과 안성탕면, 짜파게티 등 기존의 라면 주력상품의 매출 증가와 제주삼다수, 네슬레 커피류 등의 판매증가가 실적 증가의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