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는 2월 종합주가지수는 최대 980 최저 89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봉원길 대신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개인투자자의 직간접 투자자금 증가로 유동성이 호전되고,기관투자자의 자금도 증시로 이동하고 있어 지수 상승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IT가 1분기 중에 저점을 통과하고,은행업은 이익개선으로 지수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월의 주요 변수로는 월초 미국 FOMC 회의와 G7 회담 등을 전후로 변동폭이 확대되는 시점에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 LCD 장비와 부품종목을 매수대상으로 고려할 만 하다며,주성엔지니어링과 코닉시스템, 이오테크닉스, 디엠에스, 넥스트인, 소디프신소재 등이 꼽았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