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CSFB증권이 다소 강도 차이는 있으나 한국 증시에 대해 신중론을 피력했다. 31일 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국내 펀드 흐름이 주가의 단기적 상승 동인이 될 수 있으나 구조적 변화로 평가하기 어렵다고 강조하고 비중축소 의견을 고수했다. CSFB는 연기금 변화도 장기적으로 호재이나 급속한 확장을 위해서는 몇 년 기다려야 한다고 진단했다. CS는 "국내 증시 자금 유입 흐름이 과거보다 하방 경직성을 보강해주었으나 현 지수대비 3~6개월기준 상승 잠재력은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글로벌 경제성장과 추가적 기업이익 실망 가능성을 감안할 때. 골드만은 2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공격적 진입을 위해 더 기다리라는 조언. 골드만삭스는 2분기터 한국 증시 전망이 더 낫다고 조언하고 공격적 진입을 위해 더 기다릴 것을 조언했다.연간 투자수익률 기대치를 15%로 산출하고 전체적으로 채권보다 주식 수익률이 양호한 해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골드만은 "환율과 성장 부분이 연초 주가 상승을 제한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경제와 수익 가시성이 올 중반부터 개선 흐름을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골드만은 펀더멘탈 대비 앞 서 나갔다고 지적하고 현 증시 상황이 소폭의 조정에도 취약성을 노출 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