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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탑스 대주주 1백만주 외국인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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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코스닥 시간외거래에서 인탑스 주식 1백만주가 개인(대주주)에서 외국인으로 넘어갔다. 이 때문에 오후 3시45분까지 75억원의 순매수였던 개인은 시간외거래 마감 뒤 98억원의 순매도로 바뀌었다. 인탑스 관계자는 "그동안 지분을 넘겨달라는 외국계 투자자가 많았던 데다 주식유동물량을 늘려 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일부를 자전거래를 통해 외국인에게 매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매각된 인탑스 주식 1백만주는 전체 발행주식수의 11.63%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이 회사 최대주주인 김재경 사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기존 45.77%에서 34.14%로 낮아졌다. 이날 종가(1만8천2백원)를 기준으로 한 매각대금은 1백82억원에 이른다. 시간외 대량매매가 이뤄지면서 투자자간 순매수 금액도 달라졌다. 개인이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돌아섰고 지분을 사들인 외국인은 순매도 규모가 1백80억원에서 7억원으로 줄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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