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WCA는 2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형 부회장(61)을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신임 김 회장은 1965년 서울YWCA 지역활동부 간사로 활동을 시작한 뒤 총무와 이사 등 실무자로 일해왔다. 남편은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