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혁신 지원사업에 교수 등 전문인력이 대거 투입됩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대학이나 연구소, 업체 등에서 다년간의 기업혁신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 550여명을 기업혁신 컨설팅 인력으로 활용해 중소기업 종합경쟁력 강화사업인 구조고도화사업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중진공은 지난해 연말부터 서울과 경기, 경북, 광주 등에서 모두 6차례에 걸쳐 이들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개최해 왔습니다. 한편 중진공이 추진하는 구조고도화 사업은 중소기업의 문제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전문 컨설턴트들을 생산현장에 투입해 업체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를 효율화 시키는 방안을 도출에 현장에 적용시킬 뿐만 아니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반 서비스의 적용도 포함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