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가 이영자를 향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9회에서는 이영자를 향한 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냈던 배우…
‘천국보다 아름다운’ 시청자들을 웃고 울고 설레게 할 천상계(?) 캐릭터들이 출격한다. 오는 4월 19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21일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죽음이라는 인생의 끝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이해숙의 천국 라이프가 유쾌한 웃음 너머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천국의 신입 주민 해숙과 그곳에서 그가 만날 인연들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단 한 컷만으로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존재감을 발산하는 김혜자는 ‘해숙’ 그 자체. 해숙은 제 나이 모습 그대로 도착한 천국에서 30대 모습으로 돌아간 남편을 재회하며, 팔십 평생 겪어보지 못한 경험과 느껴보지 못한 감정들 속에서 다이내믹한 천국 적응기를 펼쳐간다.“좋은 인연, 나쁜 인연, 그 모든 인연들이 쌓인 게 내 인생인 거지…”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에는 이승과 저승의 인연들, 그들로 이뤄진 인생에 대한 해숙의 통찰이 전해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국민배우 김혜자의 관록과 연륜을 통해 완성될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그토록 기다리던 아내를 다시 만난 ‘낙준
뷰티-라이프 매거진 '뷰티쁠'이 컴백을 앞둔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번 촬영에서 유쾌하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멤버들은 무대 위 강렬한 모습에서 벗어나 장난꾸러기 같은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eautiful Mind'(뷰티풀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타이틀곡 'Beautiful Life'는 '록 오페라' 장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멤버들은 "앨범 전체적으로 젊고 에너지 넘치는 곡들로 가득 채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앨범 작업 과정에서 했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들은 "가장 고민이 많았던 부분은 어떤 변화를 주느냐였다"라고 말했다. 또, 멤버들은 가사 작업에 특히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멤버들은 '재미있게 만들자'는 마음가짐으로 앨범 작업에 임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매일매일 음악을 즐기면서 작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연은 "합주를 통해 서로 음악으로 소통하는 게 가장 재밌다"며 멤버들과의 음악적 협업에 애정을 보였다. 화보 촬영에서 보여준 자유롭고 장난스러운 모습은 그들의 평소 모습과 맞아떨어졌다.가온은 "이번 앨범은 '근본적인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각 멤버는 이번 앨범에서 최애곡을 공개하며 "팬들이 이 곡들을 통해 기쁨과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6집 'Beautiful Mind'와 타이틀곡 '
그룹 샤이니(SHINee)의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샤이니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Ⅶ 'E.S.S.A.Y' (Every Stage Shines Around You)"는 5월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며, 약 2년 만에 만나는 샤이니의 새로운 공연인 만큼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멜론티켓을 통해 3월 18일 팬클럽 선예매, 20일 일반 예매를 진행,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총 3회 공연이 시야제한석까지 빠르게 전석 매진되어 샤이니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와 변함없는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또한 온유, 키, 민호, 태민 4인이 모두 참여하는 이번 콘서트는 샤이니의 다채로운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담은 무대들이 펼쳐지는 것은 물론, 팬들과 함께 데뷔일(5월 25일)을 기념하는 의미를 지닌 만큼 더욱 환상적인 공연이 될 전망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홀로 남은 두바이에서의 근황을 전했다.소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부 외부 창 청소날.."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연이 두바이에서 거주하는 집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한 남성이 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있는 상황. 그 높이가 굉장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냈다.앞서 소연은 잔디 스프링쿨러가 돌아가는 장면을 2~3층 높이에서 촬영하는가 하면 통창 앞 수영장을 보여주기도 해 어마어마한 저택 규모에 눈길을 끌은 바 있다.한편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조유민은 지난 20일 열린 오만 전에 출전하기도 했으며, 지난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뛰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티빙의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감독 전고운 임대형)가 세계적 권위의 '밴프 록키 어워즈(Banff Rockie Awards)'에서 ‘코미디 시리즈: 비영어권 부문(Comedy Series: Non-English Language)’ 후보에 올랐다.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밴프 록키 어워즈’는 매년 세계적인 TV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글로벌 미디어 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노미네이션은 티빙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섹스리스 상태에 빠진 결혼 5년 차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이 불륜 커플들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눈을 뗄 수 없는 전개, 세련된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 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고, 공개 이후에도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흥행한 바 있다.<LTNS>는 국내에 이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티빙은 그동안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LTNS>의 이번 노미네이션으로 티빙의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티빙 관계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각화된 장르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5 밴프 록키 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6월 9일 캐나다 밴프에서 개최되는 밴프 월드 미디어 페스
배우 이정현이 모교인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열리는 제3회 중앙파란영화제(CAU NEW WAVE FILM FESTIVAL)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과 함께 적극적인 후원에 나선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높이 평가 받고있는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독립영화들의 발전을 위한 지원이다.'중앙파란영화제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이 마련하는 영화제이다. 이번 영화제는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영화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첨단영상대학원 영화영상 제작 전공 학생들의 단편영화 20편과 졸업생인 박재인 감독의 장편 영화 '2035'가 상영될 예정이다.올해 특별 초청작으로 상영되는 박재인 감독의 '2035'는 남북통일을 주제로 한 근미래 배경의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영화영상 제작 전공자 5명이 협업하여 제작한 작품으로, 장편 영화 제작 과정에서의 도전과 실험을 담아냈다. 상영 후 GV(Guest Visit)에서는 제작진이 직접 참여해 작업 과정과 다양한 제작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장편 영화 제작의 가능성을 모색해본다.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GV 프로그램을 통해 감독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상영하는 영화의 감독들이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어서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와 열띤 토론이 기대된다.중앙파란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상영작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화영상제작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이 주관하고 BK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교육연구단, OTT콘텐츠특성화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오는 4월 6일 결혼식을 올리는 효민이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효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LD OUT..."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효민은 작은 파티에 참석해 즐거운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품절녀를 뜻하는 띠를 몸에 둘러 결혼 임박을 실감케 했다.앞서 지난달 11일 한 매체는 "효민이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효민의 예비 신랑은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의 금융인이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효민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다음날인 12일 효민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결혼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이 신라호텔에서 식을 치를 것이라는 보도도 추가로 나왔다.한편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활동했다. 현재는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주류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퍼포먼스 곡을 선보인다.제이홉은 21일 오후 1시(이하 한국 시간) 신곡 'MONA LISA'를 발표한다. 그는 7일 디지털 싱글 'Sweet Dreams (feat. Miguel)' 공개 후 약 2주 만에 올해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을 내놓는다.제이홉은 신곡 발표에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오랜만에 선보이는 퍼포먼스 곡"이라고 'MONA LISA'를 설명했다. 이어 "퍼포먼스를 원하는 아미(ARMY.팬덤명) 분들을 생각해 선물 같은 느낌으로 준비했다. 저 또한 굉장히 설렌다"라는 소감을 밝혔다.제이홉은 직접 청취 포인트를 짚어줬다. 제이홉은 "이번 노래에는 재치 있는 가사가 많아서 쉽고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다. 곡에 들어간 다양한 효과음같이 위트 있고 장난스러운 요소도 곳곳에 있다. 그런 부분을 찾아서 들어보시면 더 즐거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신곡 작업에 직접 참여한 만큼 이번 노래가 더욱 의미 있다는 소회를 전했다. 그는 "초반에 곡을 들었을 때 노래는 너무 좋았지만 제가 소화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업하면서 저에게 맞게 수정해 녹음하니 놀랍게도 정말 잘 맞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전반적인 비주얼이 그려져 만족스러웠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 완성한 곡이다. 여러분께 또 다른 느낌의 제이홉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아미와 함께 이 곡을 즐길 날을 떠올리며 기쁜 마음으로 작업했다. 그리고 이제 그 순간이 온 것 같아 행복하다. 항상 믿고 기다려 주시는 아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MONA LISA'는 매
배우 황보라가 사실을 밝혔다.황보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키 162입니당"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보라는 스케줄을 위해 한 촬영 스튜디오를 방문한 모습. 프로필상 164cm인 그는 돌연 자신의 키가 162cm임을 고백했다. 그러나 얇고 긴 다리와 작은 얼굴 덕분인지 166처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아들 우인 군을 출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신영이 친구들을 향한 고마움에 눈물을 흘린다.3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이 6살 아들 정우의 친구들과 엄마들을 집으로 초대해 왁자지껄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장신영은 아이들과 엄마들의 입맛을 저격하는 꿀맛 메뉴들을 만든다. 이와 함께 장신영이 공동육아는 물론 힘들 때 자신의 곁을 지켜준 친구들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이 주목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신영은 6살 아들 정우의 친구 생일파티를 열어주기 위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다. 장신영은 평소 정우의 어린이집 친구들의 엄마들과 공동 육아도 하고, 서로 아이들의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등 친구처럼 친하게 지낸다고. 맛도 비주얼도 최강인 장신영의 음식들은 아이들과 엄마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고, 즉석에서 폭풍흡입 열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한 자리에 모인 동네 친구들도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이때 장신영이 작년 생일을 떠올렸다. 이 자리에 모인 친구들이 그때 장신영에게 손수 생일 음식을 차려 가져다줬다고. 장신영은 “몸도 마음도 지쳐서 일어나지 못할 때였다. 그런 내가 걱정됐는지 와서 벨을 누르더니 ‘별거 아니야’라고 하는데 너무 감동받아서 어찌나 울었던지…”라고 회상했다.앞서 장신영의 남편이자 배우 강경준은 2023년 12월 상간남 소송에 휘말리면서 물의를 빚었다. 그는 당시 5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됐으며, 그가 장신영과 결혼 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순애보적인 면모와 화목한 가장의 이미지를 보여줬기에 여론의 충격은 컸다. 이후
배우 이준혁이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을 담은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준혁은 덴마크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 린드버그(LINDBERG)와 함께한 '코스모폴리탄' 4월 호 화보에서 시크하고 지적인 매력을 뽐냈다. 다양한 아이웨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온미남과 냉미남의 경계를 넘나드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준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 대해 "팬분들이 원하던 작품을 하게 됐고, 제가 했던 작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정말 감사하죠. 하지만 어떤 작품이든 일단 지나가고 나면 다음 현실을 받아들여야 해서 젖어 있을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현재 촬영 중인 차기작 '레이디 두아'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그는 "지금껏 안 해본 장르라 흥미로웠다. 필모그래피를 다양하게 채우자는 주의라서 더 끌렸다"며 "사기극을 추적하는 형사로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이디 두아'는 이준혁과 배우 신혜선이 드라마 '비밀의 숲' 이후 8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준혁은 "신혜선은 프로페셔널한 배우다. 예전에도 지금도 든든한 동료다. 아직 붙는 신이 많이 없어서 어떤 호흡으로 작품을 만들어갈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어떤 배우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상대 배우와 부딪히며 대본 이상의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좋다. 감독님이 촬영 전에 대본에 충실하길 원하셨고, 모든 스태프가 한마음 한뜻으로 가는 것도 좋다. 이렇게 하면 실패 확률도 낮아진다"고 덧붙였다. 진정한 행복에 대한 질문에는 &
가수 출신 배우 율희가 일상을 전했다.율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율구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일을하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율희는 드라마 촬영장 안과 밖에서 자신의 모습을 기록했다. 특히 율희는 엄동설한의 날씨 속에서 피가 가득 묻은 얼굴과 슬픈 표정을 지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과 2018년 1남 2녀를 뒀다. 그러나 2023년 12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아이들에 대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고 있는 상태다. 다만, 율희가 최민환의 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 등을 지난해 폭로하면서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을 비롯해 위자료 1억, 재산분할 10억원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권해성이 연극 ‘시련’으로 무대에 오른다.1953년 미국에서 초연된 연극 ‘시련’은 미국 연극의 거장 ‘아서 밀러’의 작품으로 1692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에서 실제로 일어난 마녀재판을 바탕으로 쓰인 이야기다.연극 ‘시련’에서 권해성은 배우 김수로와 함께 ‘토마스 푸트넘’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토마스 푸트넘’은 자신의 딸 ‘루쓰’와 세일럼 마을의 목사 ‘사무엘 패리스’(박은석 분)의 딸 ‘베티 패리스’(김예지 분)가 깨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마녀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다. 특히 권해성은 사람을 죽이는 마귀가 세일럼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며 마을 사람들의 불안감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존 프락터’(엄기준, 강필석 분)와 갈등을 빚으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권해성은 최근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과 ‘야한 사진관’에 출연한 것은 물론 연극 ‘갈매기’, ‘리어왕’을 통해 강렬한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장르 불문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권해성이 연극 ‘시련’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배우 권해성이 출연하는 연극 ‘시련’은 4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