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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통 김진표' 교육부총리 임명] 교육委 희망하다 더 큰 '소원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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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신임 교육부총리로 임명된 열린우리당 김진표 의원은 지난해 4·15 총선에서 당선된 직후 한국경제신문 주최의 좌담회에서 이미 교육정책 분야에 깊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지난해 4월20일 한경 회의실에서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과 함께 '초선의원 3인 좌담회'에 참석했던 김 의원은 "희망하는 상임위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교육위에서 일해 보고 싶다"며 의외의 답을 내놨었다. 당시 김 의원은 "재정경제부 장관 출신이니까 당연히 재경위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주위에서는 예상하고 있겠지만 실은 교육위에 관심이 있다"며 "경제가 장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가장 중요한 인프라 중 하나인 교육이 제대로 개혁돼야 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 의원의 교육부총리 임명에 대해 교육계 등에서 '교육 문외한'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지만 사실상 김 부총리가 평소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날 좌담회 내용은 이틀 후인 4월22일자 한국경제신문에 실렸고 참석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를 소개하는 기사에는 '김-교육위원회'라는 제목이 붙기도 했다. 김 의원은 17대 국회 개원 후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본인의 희망과는 달리 재경위에 소속됐다. 그러나 이번에 교육부총리로 임명되면서 뒤늦게나마 '소원 성취'를 한 셈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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