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유통업계 "설 마켓팅 후끈” 앵커>>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유통업계는 설대목 마켓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설 대목을 앞둔 유통가 표정 최윤정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 그동안 먹고 입는 기본 소비조차 아꼈던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기시작하면서 연초 세일매출이 호조를 보이자 S: 유통업계 설 마켓팅 본격 유통업계는 내친김에 설연휴 매출까지 잡겠다는 의욕적인 판매 전략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cg 롯데 전세기 타고 귀향 신세계 주부고객 설 특설 매장 갤러리아 설 무료배송 이마트 직불카드 결재 5% 추가할인 사은행사를 없애는 대신 톡톡튀는 이벤트를 마련 설대목 매출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복안입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말까지 10만원이상 구매고객중 추첨을 통해 70여명에게 전세기를 타고 고향에 갈 수 있도록 했고 신세계 이마트에서 오늘부터 내달 8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직불카드로 구입하면 5%를 덤으로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S: 설연휴 연장영업 돌입 여기에 설연휴까지 연장영업에 돌입하는 등 막판 고객몰이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cg < 설연휴 백화점별 연장영업 > 롯데 수도권 1시간연장 신세계 본점제외 전점포 30분 연장 이마트 영업마감 1시간 연장 홈플러스 새벽1시까지 1시간 연장 롯데마트 전점포 자정까지 영업 롯데백화점이 이달말까지 수도권 전점포에서 영업시간을 1시간 늘려 오후 8시반에 마감하는 것을 비롯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설연휴까지 1시간씩 연장영업에 돌입합니다. 오랜만에 바빠진 유통업계 분주하지만 갖가지 아이템으로 막바지 설대목 마켓팅에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최윤정입니다. 최윤정기자 y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