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공익성 예금 가운데 일부를 농촌사랑 운동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해 집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금은 지난 2003년 7월부터 판매한 농협의 대표 공익상품인 '온국민하나로예금'의 예금평균잔액의 0.1%를 조성한 것이라고 농협은 전했습니다. 총 32억원의 공익 기금 가운데 우선 농촌의료지원과 농촌학생급식비 지원 등에 20억원을 사용하고 지원 과제를 선정해 남은 금액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