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31일부터 모기지론의 대출 한도를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모기지론의 집값 대비 대출비율이 현재 70%인 것을 감안하면 모기지론을 받으면 최대 4억3000만원 짜리 집을 살 수 있게 됩니다. 금융공사 관계자는 대출액이 늘어 주택시장이 활성화되고 단기 주택담보대출의 모기지론 전환으로 금융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