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5억달러 해외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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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은 UBS와 JP모건체이스를 공동주간사로 해 5억달러 규모의 무담보ㆍ무보증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번에 발행한 채권 만기는 최대 7년이며 로드쇼 당시 제시했던
기대금리 7.50%~7.75%보다 낮은 표면금리 7%선대에 채권을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하나로텔레콤 관계자는 해외채권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2003년 11월 외자유치 이후 최초의 해외채권 발행으로 200군데 이상의 기관투자자가들로부터 35억달러를 초과하는 주문이 몰리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