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4조7천804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3%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경상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3천727억원, 3천127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63.9%, 35.7%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2천639억원으로 전년보다 61.2% 급증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작년말 현재 도급잔액은 14조9천억원으로 앞으로 4-5년간 안정적인 공사물량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수주 6조2천억원, 매출 5조119억원, 영업이익 4천4백억원, 경상이익 4천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푭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