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중국.. 환율 문제 손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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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이 중국 정부가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위안화 절상 문제에 적극성을 보일 전망이며 이 경우 원달러 환율은 다시 하락 압력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푸르덴셜은 지난해 4분기 경제 성장률이 9.5%로 예상치를 춸씬 초과했으며 이는 중국 정부가 여러 차례에 걸쳐 올해 경기전망에 낙관론을 피력한 것과 상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과열 상징으로 지목됐던 고정자산투자와 인플레가 잘 통제되고 있어 성장 과열을 다시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안정 성장에 대한 판단이 선 상태로 중국 정부가 환율 문제에 손을 댈 가능성이 높으며 그 첫 단계로 올 상반기 중 5% 정도의 변동폭 확대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 경우 원달러 환율은 다시 크게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