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 지원규모가 2조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는 올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규모가 지난해 1조5천억원보다 33.3% 늘어난 2조원이라고 발표하고 이 가운데 5천억원은 특례보증의 형태로 지원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될 특례보증은 지난 17일 중기특위에서 확정된 '중소기업정책혁신 12개 추진계획'의 후속조치로 금융기관의 적극 대출을 위해 금융기관 책임분담비율을 15%에서 10%낮추고 정부의 손실보전부담비율도 50%에서 60%로 높이는 등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위한 대책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