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설맞이 고객 안전운행을 위해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전국 27개 까르프매장에서 무상점검서비스와 시승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600명의 정비인력과 250대의 서비스 차량을 동원해 차량장치 등을 무상점검하고 소모성 부품도 무상 교환해줍니다. 설날 연휴 이동기간인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는 전국 고속도로 서비스코너 13개소와 긴급출동코너 4개소에서 별도의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지난해 기아차는 총 243일의 무상점검 행사기간 동안 연인원 3만5천명의 정비 인력을 투입해 약 36만대 차량 정비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