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과 충북 청주시 등 8곳이 주택투기지역에서 해제됐습니다. 정부는 오늘(26일) 부동산가격안정심의회(위원장 김광림재정경제부 차관)를 열고 수도권 5개 지역과 충청권 3개 지역 등 모두 8개 지역을 주택투기지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제 지역은 서울 광진구를 비롯해 경기도 광명시.부천시.성남시 중원구, 인천 서구, 충북 청주시, 대전 동구.중구 등입니다. 그러나 당초 해제대상에 올랐던 천안시와 아산시, 공주시, 평택시, 안양시, 과천 시 등 6개 지역은 가격상승 요인이 있어 계속 투기지역으로 묶어두기로 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