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내수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자동차 내수 시장 회복에 주식시장 강세가 소위 '부의 효과'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자동차 내수 활황 시 주가는 900포인트를 상회했었다고 설명하고 최근의 주가 강세와 저금리의 장기화 등이 내수 회복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 신모델 출시도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2분기부터 내수는 가시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기아차 투자의견 매수와 각각의 목표주가 6만6,000원과 1만5,0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