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경영노하우 계열사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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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글로벌 경영 노하우가 계열사로 전수되고 있습니다.
'애니콜' 신화를 만든 지영만 마케팅담당 상무가 최근 제일모직 패션부문으로 이동한데 이어 신만용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도 삼성테크윈 카메라사업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삼성그룹은 "제일모직이 국내 패션업계 1위 기업으로 많은 브랜드를 갖고 있어 계열사의 글로벌 노하우를 필요로 했고, 삼성테크윈도 디지털카메라 사업을 확장하면서 사업부를 리드할 인재를 요구했다"면서 "삼성전자의 글로벌 경영·기술전략을 계열사로 파급시켜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